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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부 장관, 장성 공공실버주택 ‘누리타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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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6회 작성일 20-04-0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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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방역활동 및 대응체계 점검, 입주자 애로사항 청취


장성군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장성 공공실버주택 ‘누리타운’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1일 오후 누리타운을 찾은 김현미 장관은 먼저 장성군으로부터 공공실버주택 및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상황을 보고받고, 급식시설 운영 중단으로 인한 대체식 지급 등 입주민 보호 방안을 확인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지역 어르신께 따뜻한 방 한 칸 마련해드리는 것이 지자체에서 할 수 있는 가장 큰 효도이자 복지”라고 강조하며 “누리타운과 같은 고령자 복지주택이 앞으로도 더욱 확대되기를 바라는 현장의 목소리가 높다”고 전했다.

김현미 장관은 “모범적으로 운영되어온 장성 누리타운은 준공 1년 만에 고령자 복지주택 사업의 성공 모델로 자리잡았다”면서 “국토부에서 추진 중인 고령자 주거복지 정책 등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취약계층 발굴, 부지 확보 등 지자체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어서 ▲해외입국자 귀가 교통편 지원 ▲저소득층 및 고위험군 주민 마스크 지원 ▲택시종사자 긴급지원 등 장성군이 선제적으로 추진 중인 코로나19 관련 정책들을 높이 평가했다.

이후 김현미 장관은 입주민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누리타운 주 출입구와 엘리베이터에서 실시된 현장 방역을 참관했다.

한편, 지난해 3월 준공한 장성 누리타운은 주거와 복지, 보건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현대식 노인복지주택이다. 고령의 입주자를 배려한 안전 설계로 2019년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Barrier Free) 본인증’ 우수등급 평가를 획득했다.

애초, 장성군은 공공실버주택 사업 대상지가 아니었다. 2015년 건설교통부가 공공실버주택사업을 추진하던 초기단계에는 광역자치단체만 사업에 참여할 수 있었다. 그러나 장성군은 군 단위 지자체의 고령화 심각성을 피력하고 10여 차례 이를 건의해 사업대상 확대를 이끌어냈으며, 이듬해 사업공모에서 광주‧전남 최초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타 시‧군의 사업 잔액을 추가해 최초 사업량(100세대)의 1.5배인 150세대를 확보했으며, 건축비 164억원 전액을 국비 지원 받았다. 입주자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작년 ‘누리타운 입주민 만족도 조사’ 결과 누리타운이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했다는 긍정 평가가 96%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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