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발생에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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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27회 작성일 20-06-11 16:00본문
-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로 예방 -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때 이른 무더위 등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다.
※병원성대장균 특성
ㅇ분류: 장출혈성대장균, 장독소형대장균, 장침입성대장균, 장병원성대장균, 장관흡착성대장균
ㅇ생육환경
-성장가능 온도 7~46℃(최적온도 35~40℃), 성장가능 pH 4.4~9.0(최적성장 pH 6.0~7.0)
-산소가 있거나 없거나(호기성·혐기성 상태) 모두 성장 가능,
최저 수분활성도 0.95(최적 0.995)
ㅇ감염 연령: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모든 연령
ㅇ증상: 설사, 복통(잠복기 1~8일)
ㅇ오염경로: 오염된 용수로 세척, 생산자의 비위생적 처리, 다른 식품으로 인한 교차오염, 분변에 오염된 육고기 등
□ 병원성대장균은 주로 설사와 복통을 일으키는데, 이러한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식재료는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씻고, 조리기구는 열탕 소독 등을 철저히 하여야 한다.
※ 병원성대장균 발생 최적온도: 35~40℃
○ 특히, 조리도구는 용도별로 구분해서 사용하여야 한다.
□ 이 밖에도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다음과 같은 안전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 모든 음식은 익혀서 먹고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 먹어야 한다.
- 조리한 식품을 실온에 두지 말고, 한번 조리된 식품은 완전히 재가열한 후 섭취하여야 한다.
○ 날음식과 조리된 식품은 각각 다른 용기에 넣어 서로 섞이지 않도록 보관하여야 한다.
○ 특히, 육류와 어패류를 취급한 칼과 도마는 교차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분하여 사용하여야 한다.
* 식재료나 조리기구 등에 묻어 있던 미생물이나 오염원이 오염되어 있지 않은 식재료와 기구, 종사자 등과의 접촉으로 전이되는 현상
- 음식을 조리하기 전이나 식사 전, 화장실을 다녀온 후,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 손에 상처가 났을 때는 직접 육류나 어패류를 만지지 않아야 한다.
□ 또한, 음식을 먹은 후 구역질이나 구토, 복통, 설사,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식중독을 의심해 봐야 한다.
○ 식중독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 진료를 받도록 하고, 의사 처방 없이 함부로 약을 먹지 말아야 한다.
○ 또한, 병원 진료 전까지 탈수 등을 막기 위하여 틈틈이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 수분 보충은 끓인 물 1ℓ에 설탕4, 소금1 숟가락을 타서 마시거나 이온 음료를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 김종한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은 “많은 사람들의 음식을 조리하는 곳일수록 개인위생과 철저한 음식물 관리로 식중독을 예방하고,
가정에서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 유의할 것”을 요청하였다.
○ 또한, “동요 ‘곰 세 마리’ 한 소절을 30초 부르면서 손을 씻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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